제목
그 마법사가 남기고 간 이야기
작품 설명
마법이 사라진 지 어언 300년! 이 세상에 남은 마지막 마법사와 호구.
사랑과 우정과 희망, 거기에 독자의 인내심마저 부숴버릴 호구들의 이야기.
<그 마법사가 남기고 간 이야기> -코미코 작품 설명 글-
리뷰&감상평
그 마법사가 남기고 간 이야기 줄여서 그마남이라고 불리는 이 웹툰을 처음 본 계기는 친구가 피시방에서 보던 웹툰이 재밌어 보여 물어보기는 조금 왜인지 모르지만 쪽팔려서 그림체를 기억하고 모든 웹툰 사이트들을 둘러보면서 찾았던 웹툰이었습니다. 내가 웹툰에서 제일 중요하게 보는 건 스토리, 그림체, 재미인데 그마남은 이 3요소가 적어도 저한테는 굉장히 높은 점수를 줄만한 웹툰이라고 생각합니다. 먼저 첫 번째로 그림체 부분인데 그림체는 이 웹툰이 판타지, 일상, 로맨스 이런 장르가 섞여있는데 그림체에선 약간 일상 물 쪽에서 많이 보이는 간단한 그림체를 보여주는데 간단하다 해서 그림을 못 그리는 것이 아닌 스토리와 어울리며 몇몇 중요한 장면이라든지 일러스트 부분에서 퀄리티를 보여주면서 상당히 맘에 드는 형태를 하며 스토리는 그림체를 맘에 들지 않아 해도 그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킬 정도로 이 웹툰의 최고 장점이라고 할만할 정도로 정교하며 재밌고 인물들의 심리묘사 상황에 딱 맞는 시적인 대사라든지 모든 부분이 제가 봤던 웹툰 중 가장 스토리성이 높다고 할 정도로 대단한 부분이며 이러한 스토리를 가졌는데 재미가 없을 리가 없지요.
등장인물의 소개를 간단하게 하고싶지만 그것 마저도 이 웹툰의 재미를 반감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마저 느끼게 만들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에 자세하게 소개하지 않겠지만 왼쪽과 오른쪽이 한쌍이 되는 남주와 여주의 관계입니다.
두 명의 관계 형성과정과 이어져나가는 방식 결말 등도 굉장히 재미있으니 시간이 있으시다면 부디부디 꼭 봐주신다면
감사하겠습니다.